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사이 신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fff 작중 행적 목차}}}''' || || {{{#!folding [ 스포일러 유의 ] || 본편 || || [[#챕터 1|챕터 1]] · [[#챕터 2|챕터 2]] · [[#챕터 3|챕터 3]] · [[#챕터 4|챕터 4]] || || 사후 || || [[#챕터 6|챕터 6]] ||}}} || >'''더 이상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게 하겠어... 절대 포기 안 해! 얘들아, 기운 내! 어떻게든 될 거니까!''' [anchor(챕터 1)]{{{#black {{{+1 '''챕터 1'''}}}}}}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사이_챕터1_몸의대화.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쿠노우치_챕터1_몸의대화.png|width=100%]]}}}|| 섬의 조사 보고 시간 때는 소라를 보고 매우 부끄러워하며 소라를 걱정한다. 다운되었던 분위기를 카사이가 진정시켜줬다고 하는데, 그 말을 여학생들에게 듣자 매우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카가린에게 극혐이라고 까인다. 치에부쿠로가 파티를 열었을 때는 치에부쿠로와 건배를 하면서 즐거워하고[* 그 와중에 카가린이 치에부쿠로와 잔을 나눌 사람은 나라며 비키라고 카사이를 깠다.], [[마고로비 엠마|몇]][[카가린 유리|몇]] [[치에부쿠로 세츠카|학]][[마쿠노우치 하지메|생]]들과 같이 만취 상태가 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사이_챕터1_칭구칭구.png|width=600%]]}}}|| ||[[파일:카사이-반론.png|width=600%]] || || {{{#fff '''좀 더 기합을 넣어라! / 내가 [[진화#진화(鎭火), 불 끄기|진화]]해주지![br](もっと気合いを入れろ! / I'll extinguish them!) '''[br]- 반론 쇼다운}}} || 카가린 살인사건이 벌어졌을 때는 마쿠노우치, 요미우리와 함께 시체가 발견된 곳을 지키고 있었다.[* 원래는 마쿠노우치와 단 둘이서만 지키려고 했는데, 카나데가 둘은 친하니 공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1명 더 추가하라고 했다.] 학급재판이 열렸을 때는 친했던 마쿠노우치가 검정으로 몰리자 알리바이가 있다고 증언했으나 사선계단에서 뛰어내림으로써 시간을 절약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쿠노우치_챕터1_개꿀잼몰카.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사이_챕터1_말도안돼.png|width=100%]]}}}|| 결국 마쿠노우치가 검정인 것으로 밝혀지자 왜 그랬었냐고 물었다. 그리고...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크로스카운터.png|width=600%]]}}}|| 마쿠노우치가 보이드의 멤버라는 것을 알고 배신감에 덤벼들었으나 '''마쿠노우치의 펀치에 정신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이후 챕터가 끝날 때까지 눈을 뜨지 못 해서 마쿠노우치가 처형당하는 것도 보지 못 한다. 재판이 종료된 후 소라와 치에부쿠로가 양호실로 옮겨준다. 여자의 로망 이벤트에서는 치에부쿠로의 장난에 휘말려서 남탕에 들어온 소라, 카부야, 니지우에를 보고 죽도록 부끄러워라며 비명을 지른다. 마에다의 등을 밀어주려고 했지만 여학생들이 남탕에 들어오는 바람에 흐지부지된다. 마쿠노우치의 말에 의하면 단합을 위해서 대욕탕 좀 쓴다고 치에부쿠로에게 부탁을 했었다는데, 치에부쿠로가 그걸 가지고 장난을 치고 말았다. 그리고 니지우에의 섹드립에도 휘말렸다. [anchor(챕터 2)]{{{#black {{{+1 '''챕터 2'''}}}}}}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사이_챕터2_단결.png|width=600%]]}}}|| 모두가 혼란스러워할 때,[* 특히 요미우리가 자꾸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말로 조장했다.] 산노지와 하시모토를 제외한 모든 학생을 불러모아서 [[이라나미 사츠키|보이드랑도 친하게 지내면서 보이드의 마음을 돌리자는 계획을 세운다.]] 자신은 마쿠노우치에게 맞긴 했지만 사실 마쿠노우치가 우리와 진심으로 친했고, 카가린을 어쩔 수 없이 죽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계획을 세운 것.[* 원래 마쿠노우치가 진심으로 주먹을 휘두른다면 두개골쯤은 산산조각 낼 수 있다고 했으니 카사이는 기절할 정도로만 조절해서 친 것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사이_챕터2_고맙.png|width=600%]]}}}|| 이후에도 계속 리더십을 발휘하고, 누군가를 계속 의심하는 요미우리와 충돌하기도 한다. 남을 의심하는건 안 된다고 하고, 마에다가 유약한 모습을 보여주자 하지 말라며 큰소리를 치기도 한다. 마에다는 그런 카사이가 멋지다고 하지만, 여자에게 쩔쩔매는 모습은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요미우리가 오오토리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할 때는 꺼림직해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여긴다. 미츠메의 사망으로 학급재판이 열렸을 때는 산노지가 자신을 무시하지 말라고 부탁하자 산노지 주제에 나대지 말라고 디스한다. 이후 요미우리가 카부야와 오오토리를 범인으로 몰고, 그 둘의 혐의가 풀린 후에도 사과를 하지 않자 요미우리에게 분노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사이_챕터2_갓사이.png|width=600%]]}}}|| 카사이의 보이드와도 친하게 지내서 보이드가 보이드를 배신하자는 계획은 [[마고로비 엠마|챕터 2 검정]] 때문에 실패했지만, 히비키가 모두를 기운 내게 해 주자 보이드도 피해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산노지에게 동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보이드를 다른 방식으로 도와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러다가 단독행동을 선언한 요미우리 때문에 당황한다. [anchor(챕터 3)]{{{#black {{{+1 '''챕터 3'''}}}}}} ---- 학급재판이 끝난 다음 날 아침, 마에다, 오오토리와 함께 모노크루즈 4층의 발코니의 문을 막고 있었다. 더 이상 사건에 활용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는데, 소라의 범인이 정문으로 출입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그건 생각이 있다고 말한다. 그 후 아침식사 시간에는 늦게 온 마에다가 '그런 일이 있었는데 너희들은 아무렇지도 않냐, 형님은 항상 웃을 수 있어 좋겠다.'라는 분위기를 흐리는 발언을 하자 자신이 웃는 이유는 [[올마이트|'구해주는 사람은 항상 웃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렇지 못하면 구해지는 쪽의 사람은 불안해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화낸다. 자주 모이는 멤버 모두가 모인 다음 날 아침식사 때는 섬에 도착하면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심야 시간 직전 모노크루즈 1층 정문에서 모이기로 하는 점호를 하기로 제안한다. 적어도 밤에 발생하는 범죄를 막고, 만약 사건이 일어나도 여기 모인 인원들은 용의 선상에서 제외할 수 있기 때문. 다음 날 모노크루즈가 세 번째 섬에 도착했을 때는 마에다와 함께 사츠키 랜드 B동을 조사한다. 그런데 조사 직후 오오토리가 과거 79기생들의 사진을 발견했다는걸 알려준 뒤 산노지에게 그것을 빼앗긴 후 정신을 잃자, 마에다와 함께 오오토리를 부축해 개인실로 옮긴다. 그 날 저녁, 첫 점호를 하는데 기억해 준 건 카부야 뿐이라고 한다. 심지어 마에다마저 잊었기에 마에다를 데리고 스쿼트를 할 것이라고. 또 내일 오오토리가 일어나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한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깨어난 오오토리에게서 기억의 일부가 돌아왔고, 그렇기에 너희들을 신뢰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물론 반박은 할 수 있으나 그의 상태가 혼란스러워 보였기에 진정이 되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 협력해 달라고 말한 뒤 오오토리를 돌려보낸다. 이를 지켜보던 산노지가 여러분은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는 말에 분노하나, 산노지가 '당신들은 성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진정한 분노를 내비치자 할 말을 잃는다. 그 날 저녁 산노지의 서프라이즈 발표 때문에 강당에 모였을 때는 산노지에게 화를 낸다. 그러나 곧 이은 동기 영상을 보고는 '이런 일이 일어났을 리 없다. 영상은 조작이다. 정신 차려라 카사이...!'라고 말하는 등 충격에 정신을 추스리지 못한다. 그나마 치에부쿠로의 개입으로 멤버들이 진정되고 나서, 그 날 모인 것을 점호로 대체하고는 방으로 돌아간다. 다음 날 아침에는 소라의 동기 영상이 어떤 내용이냐는 질문에 자신의 집에 화재가 나서 아버지와 남동생이 갇혔고, 자신들의 동료가 그들을 구하러 가지만 집이 무너지는 순간이 영상에 기록되어 있었다는 것을 말했다. 저녁 늦게 일어난 소라가 퍼레이드에 합류했을 때에는 카부야, 마에다, 요미우리와 함께 사츠키 랜드 중앙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퍼레이드를 보는 중 마에다가 약속을 잡은 치에부쿠로가 볼일이 있다고 해도 이만큼 늦는게 불길하다고 하니까 그런 소리는 하지 말라며 제지한다. 하지만 퍼레이드가 끝나도록 치에부쿠로가 오지 않자 합류한 사람들을 모아 치에부쿠로를 찾는다. 조사 후 마에다, 소라, 카나데와 함께 중앙 광장에서 합류한 일행들은 모노크루즈 쪽도 수색해야 하냐고 의견을 나누는 중 치에부쿠로의 불길한 새 메시지를 보고 소라의 의견에 따라 귀신의 집으로 달려간다. 그들이 귀신의 집 안쪽 제단에서 피해자의 시체를 발견하자 시체 발견 방송이 울리고 나머지 사람들이 합류하는데, 그 용감한 카사이마저도 이번 시체의 처참함을[* 사람의 복부를 제외한 전신이 10토막 나있고 그게 또 제물마냥 따로 바쳐져 있는, 원작과 모든 동인작을 통틀어 손에 꼽힐만큼 잔인한 죽음이었다.] 보고 구역질을 참지 못해 화장실로 달려간다. 조사 중에는 귀신의 집 어트랙션의 출입 기록이 수상함을 발견했는데, 이는 이번 사건에서 주요 논쟁거리가 된다. 또한, 오늘 점심 즈음 수영장이 소독 중이므로 들어오면 교칙 위반이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어 들어가지 못했고, 이는 소라가 수영장을 조사할 계기를 만들어 준다. 재판 중에는 하시모토의 주도로 히비키가 명백한 검정으로 몰리던 흐름이 바뀌자, 소라의 수영장도 조사해 봐야 한다는 주장에 자신의 증언을 통해 힘을 실어 준다. 재판이 끝나고는 계획을 세운 [[오토노코지 카나데|진범]]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검정의 처형 이후 마에다의 "형님, 벌써 3명이나 더 죽었잖아. 잘 좀 해봐."라는 냉소적인 발언에 더 이상 대답하지 못한다. 이번 챕터에서 카사이는 죽어가는 학생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 때문에 서서히 무너져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챕터 2에서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거나 산노지가 어그로를 끌어대도 특유의 열혈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대응했지만, 이번 3챕터에서는 얼굴이 붉어지며 진심으로 분노한 표정의 스탠딩 CG가 새롭게 추가되기까지 했다. [anchor(챕터 4)]{{{#black {{{+1 '''챕터 4'''}}}}}} ---- 세 번째 학급재판이 끝난 이후 다른 학생들처럼 충격을 받아 네 번째 섬을 향해 항해하던 도중 요미우리가 스스로 보이드임을 밝히자 마에다, 카부야와 함께 화를 내지만 요미우리의 진심어린 고백을 듣고 감정을 누그러뜨리며 계속 화를 내는 마에다를 말린다. 네 번째 섬에 도착한 이후 각자 조사한 정보를 나눌 때까지 평소의 쾌활한 모습과 달리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이 세 번째 섬에서의 치에부쿠로와 겹쳐 보인 소라의 추궁 끝에 결국 눈이 내리는 건조한 날씨에 대한 트라우마를 털어놓고[* 자유행동의 내용과 연결된다.] 자신을 걱정하며 격려하는 마에다를 귀여워하며 평소의 모습을 되찾는다. 오오토리에 의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바벨의 탑 휴게실에 감금되었을 때는 간이 화장실을 만들고 책을 이용해 벽난로에 불을 지펴 실내를 보온하는 발상을 내놓는 등 열악한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가상 세계의 오류로 인해 실내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상술한 트라우마로 인해 행동 불능 상태에 빠지지만, 오오토리를 습격하여 탈출을 시도하려다 오히려 목숨이 위험해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오오토리를 힘으로 밀친 후, 목을 졸라 기절시킨다. 이후 요미우리에 의해 보이드의 내통자로 의심받고, 요미우리는 소라와 마에다에게 자신이 사실을 확인해 보겠다며 카사이를 찾는다. 직후에 소라가 누군가에게 탑 꼭대기에서 밀쳐져 추락하고 하시모토의 시점으로 플레이어의 시선이 옮겨짐과 동시에 1층 동력실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방송이 울려 소라가 피해자가 된 줄 알았으나... ||<-5> {{{#white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white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의 챕터 별 피해자'''}}} || || '''Chap 3''' ||<|3>→|| '''Chap 4''' ||<|3>→|| '''Chap 5''' || || '''초고교급 당구선수''' || {{{#ffffff '''초고교급 소방관'''}}} || '''{{{#ffffff ???}}}''' || || [[치에부쿠로 세츠카]] || '''카사이 신지''' || [[오오토리 테루야/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 || ||[[파일:CG-챕터4 피해자.png|width=600%]]|| '''동력실에서는 카사이는 이목구비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까맣게 탔고 목에 상처와 잔상들을 보인채로 죽어 있었다.''' ||<-6> {{{#white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white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의 챕터 별 검정'''}}} || ||<-2> '''Chap 3''' ||<|3>→|| '''Chap 4''' ||<|3>→|| '''Chap 5''' || || {{{#ffffff '''초고교급 보컬리스트'''}}} || {{{#ffffff '''초고교급 기타리스트'''}}} || {{{#ffffff '''초고교급 소방관'''}}} || '''{{{#ffffff ???}}}''' || || [[오토노코지 히비키]] || [[오토노코지 카나데]] || '''카사이 신지''' || [[산노지 미카도|???]] || ||[[파일:카사이 신지_검정.png|width=600%]]|| [[오오가미 사쿠라|'''챕터 4의 피해자이자 검정''']] 카사이는 요미우리에 의해 보이드와의 내통자라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그 후에 요미우리가 자신을 동력실로 부르자 자신은 동력실로 갔고, 그 후에 요미우리가 자신을 스턴건으로 쳐서 기절한 다음에 마에다가 들어왔다. 그 때 카사이는 마에다를 지키기 위해서[*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학급재판 중에서 언급한다.] 마에다에게 달려들었고, 마에다는 카사이가 자신을 죽이려는 줄 알고[* 그 전에 기절해 있던 요미우리가 카사이에게 살해당했다고 오해했다.] 유리파편으로 카사이의 목을 찔렀다. 그러나 마에다가 자신을 공격했음에도 카사이는 마에다를 살리기 위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자해를 하고, 그 도중에 화재가 나서 사망하게 된다. 그나마 생존자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던 마지막 인물이었기에, 그가 죽은 후 생존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게다가 그의 죽음으로 생존자들에게는 더 큰 위기가 닥쳐왔는데, 카사이가 '''마에다를 우츠로화되지 않게 막아주던 억제기'''였기 때문.[* 산노지가 직접 자신의 계획에 있어 가장 큰 억제기가 바로 카사이였다고 언급했다.] 카사이가 정신적 지주가 되어줌으로서 마에다는 아무리 흔들려도 우츠로화되지 않을 수 있었는데, 그 카사이를, 심지어 본인이 죽인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그가 죽은 후 우츠로화가 빠르게 진행돼버린다.[* 마에다가 말을 했을때 마에다 유우키? 라고 서술되고 산노지는 그에 매우 기뻐한다.] [anchor(챕터 6)]{{{#black {{{+1 '''챕터 6'''}}}}}} ---- [include(틀: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실제 신분)] 그의 현실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50대 중후반의 중년이였다.''' 소라가 말하길 거의 아빠뻘이라고. 또한 놀랍게도 결혼한 상태였고, 자식까지 있다! 여자에게 쩔쩔매는 카사이다 보니 반전이라는 내용. 소라도 유부남이였냐며 태클 건다. 79기생과의 연관성은 소방직에 있을 당시 [[이노리 카나타]]를 구해준 은인이 당시 현역 소방관이었던 카사이였며, 이노리의 양아버지인 안도 히카루와도 이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계속되는 소방관 일에 무리하게 하는 바람에 부상이 심각할 정도로 많았고[* 당장 현역 소방관이었던 시절의 카사이를 베이스로 한 살인 수학여행의 카사이만해도 등에 엄청난 크기의 화상 자국이 있다. 성인 카사이의 부상 정도는 더욱 컸을 것이다.] 가족들의 만류에 결국 은퇴하여, 경비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인류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으로 두 발 벗고 사람들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카사이의 활약으로 무려 사망자 수의 단위가 바뀌는 수준이였다고.[* 사망자 수의 단위가 줄었다는 것은 쉽게 말해 0이 '''최소''' 하나가 줄었다는 뜻이다. 구체적인 수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구원받았음은 분명하다.] 이로 인해 가장 먼저 차세대 희망의 상징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최후의 재판, 졸업과 유급의 선택에서 연거푸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에 패닉에 빠진 마에다는 정신적인 지주를 필요로 했고, 이에 산노지가 최후의 선택권을 가진 마에다에게 졸업의 대가인 이상향을 맛보기로 보여주겠다며 카사이의 모습을 구현시키며 졸업을 유도하게 만든다. 이후 마에다의 이상향에서 마에다와 함께 등산을 하고 석양이 지는 풍경을 바라본다. 그런 와중 소라가 나타나 마에다를 설득하지만, 마에다는 묘한 느낌을 받을 뿐 수긍하지 않았고 그 사이 카사이는 마에다를 잡아끌고 가려 한다. 그러자 고등학생의 모습의 카사이와 별개로 본래 현실처럼 50대 모습의 카사이가 또 한 명 나타난다. 중년 카사이는 고딩 카사이를 무시하고[* 이 때 고딩 카사이는 중년 카사이를 '틀딱'이라고 하는 등 원래의 카사이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마에다에게 '이게 그렇게 믿고 따르던 형님의 모습이냐?'라며 타이른다. 이에 고딩 카사이가 계속 이러면 실력행사를 하겠다며 덤벼들자.... >이보게, 젊은 친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G-마에다의 이상향.png|width=600%]]}}}|| >'''저리 꺼져, 이 자식아―!!''' '''역으로 선빵을 날려서 고딩 카사이를 절벽 밑으로 떨어트린다.''' 이후 노을진 하늘이 갑자기 보름달이 뜬 밤하늘로 바뀌며, 떨어진 카사이를 걱정하는 마에다를 말리자 그제서야 마에다는 눈앞의 중년이 카사이의 늙은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혼란스러워하는 마에다는 문득 카사이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기억을 떠올리지만 카사이는 마에다가 잘못한 게 아니라 그저 최선을 다한 것일 뿐이라며 타이른다. 그리고 소라에게 마에다를 맡기려 하지만, 죄책감에 휩싸여있는 마에다는 카사이를 두고 갈 순 없다고 발버둥친다. 이에 카사이는 사내 자식이 징징거리지 말라며 타이르고는, 실제 나이로 따지면 마에다는 카사이 아들 뻘이겠지만 그런 것은 크게 중요치 않고 그저 자신은 마에다와 함께해서 즐거웠고 마에다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꿰뚫어보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마에다는 자신은 여전히 나약하다면서 카사이의 기대에 못미친다고 이야기하지만, 카사이는 자신이 마에다의 이상향에서 이런 형태로 나타나게 된 것이 마에다가 성장했다는 증거라고 대답한다. 카사이는 밤하늘의 풍경을 가리키며 방금전의 석양과 지금의 달밤 중에 어느 것이 더 마음에 드냐고 마에다에게 묻고, 마에다는 둘 다 맘에 들어서 비교를 못한다고 대답한다. 이런 대답은 예상 못했다며 호탕하게 웃고는 어느 쪽이건 보기만 해서는 닿을 수 없다며, 해든 달이든 닿아보기 위해선 직접 움직여 우주로 나아가야만 하고, 어떤 결과라도 벌어지기 전까진 환상이나 다름없으며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다면 스스로 행동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끝으로 이에 수긍하며 무능하고 추잡하더라도 악착같이 발버둥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대답하며 소라를 따라나서는 마에다를 배웅한다. >'''........................살아라, 마에다.''' 마에다의 정신적 지주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좋은 사례.[* 카사이의 보이스가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카미나]]임을 고려하면, 작품 후반에 다중차원미궁에 빠져 현실을 망각한 주인공의 의식 속에 나타나 도와주었던 행적의 오마쥬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장면에서도 가짜 카미나의 앞에 진짜 카미나가 나타나 주인공의 정신을 일깨웠기 때문, 그리고 가짜 카사이는 처음에는 그럴듯해 보였지만 소라를 이상한 여자라 매도하고 진짜 카사이에게 틀딱이니 뭐니 무례한 말을 내뱉으며 주먹을 내지르려 하는 양아치였다. 진짜 카사이도 "정말 이게 네가 그렇게 존경하던 형님이냐?"고 되물었을 정도. 실제로도 모티브가 카미나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